이것도 내 컴퓨터가 PCIe 3세대 메인보드라서 그렇지 PCIe 4세대 메인보드였다면 저것보다 2배의 속도가 나왔을 테니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아무튼 하루이틀 쓰다 보니 윈도우 11에서 불편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스피커로 소리 듣다가 이어폰을 쓰고 싶을 때 오른쪽 아래에 사운드 아이콘에서 바꾸는 게 윈도우 10보다 단계가 더 번거로워진 것 같은 것이다. 소리 아이콘을 누르고 또 뭐 하나 누르고 그리고 사운드 장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별 것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자주 사용하는 것이니 좀 더 간편하게 할 방법이 없나 찾다가 발견한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검색해 보면 우리나라 블로그에서는 Audio Switcher 라는 프로그램을 많이 추천하는데 설치하고 사용해 보면 뭔가 버그가 있는 것 같고 단축키 설정도 잘 안 되는 것 같다. 내가 잘 못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러다가 다행히도 SoundSwitch 라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바로 이것이다. 이것의 장점은 기능은 둘 다 비슷하겠지만 단축키 설정과 적용에 버그가 없고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사운드 장치 변환 시 알림 설정이 된다는 것.
아주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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