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용산구이지만 직장이나 주로 돌아다니는 데가 마포구이다 보니 집 앞인데도 용산 전자상가 길거리를 최근에 다녀본 적이 없었나 보다. 곧 태국 여행이라 당근으로 태국 바트 구매하러 거래 장소 용산 우체국까지 아내와 산책 삼아 걸어가면서 사진 몇 장을 찍어 봤다. 차로는 지나가 봤어도 걸어서 와 보긴 오랜만인 듯하다. 재개발 때문인지 있었던 건물이 없어져 있어서 매우 놀랐다.
안경집이랑 핸드폰 가게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사라지고 벽이 쳐 있다.
왼쪽도 저기가 나진상가였나.. 없어졌네.
오른쪽에도 뭐가 있었는데..
...
...
저기에 구름다리가 원래 있었던 건지, 모양도 원래 저렇게 생겼던 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신용산역으로 가는 지하도로도 깔끔하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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